카타마란 투어1 쿠바 카요 코코 여행(플라야 필라르, 카타마란, 플라밍고) 휴양지에서 "아무것도 안 했다"는 말이 최고의 여행 후기가 될 수 있을까요? 카요 코코에 다녀온 뒤 저는 그 답이 "그렇다"는 걸 알았습니다. 아바나의 열기와 클래식카, 살사 음악을 뒤로하고 도착한 카리브해의 이 작은 섬은, 바쁘게 무언가를 보러 다니지 않아도 여행의 밀도가 충분히 채워지는 곳이었습니다.헤밍웨이가 사랑한 바다, 플라야 필라르혹시 해변 이름이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요트 이름에서 왔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플라야 필라르(Playa Pilar)라는 이름은 헤밍웨이가 즐겨 타던 요트 "필라르(Pilar)"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 이름을 알고 나서 해변에 발을 디디니 왠지 모르게 경건한 기분마저 들었습니다.제가 직접 서봤는데, 이 해변의 첫인상은 솔직히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새하얀 백사.. 2026. 5. 14. 이전 1 다음